세븐틴, 日 '트리플 플래티넘' 획득…"FML, 누적 출하량 75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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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지난달 기준 현지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매달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세븐틴은 'FML'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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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지난달 기준 현지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긴 것.
일본 레코드 협회는 매달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이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FML’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일 자)에서 1위를 탈환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월간 앨범 랭킹(지난달 기준)에서는 2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FML’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 신기록도 세웠다.
빌보드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13일 자)에서 1위에 올랐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에도 진입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28일 도쿄 돔에서 일본 팬미팅 ‘러브’(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개최한다.
<사진=오리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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