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함, 성가정 입양원에 ‘사랑[愛]다함’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5.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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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찬 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서울 성북구 성가정 입양원에 ‘사랑[愛]다함’ 기부금을 전달하고 윤미숙 성가정 입양원 원장수녀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예다함]
더케이(The-K)예다함상조는 12일 성가정 입양원에 ‘사랑[愛]다함’ 적립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설립한 국내입양전문 기관으로 미혼부모 상담과 교육, 아동보호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다함은 ‘사랑[愛]다함’을 지난 2016년에 출범해 올해로 7년째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愛]다함’ 기부금은 온라인으로 가입한 고객의 초회 납입금의 10%와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모아 적립되고 있다.

오승찬 예다함 대표이사는 “예다함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최대 자본금 500억원을 100%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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