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핫스탁](종합)

박은비 기자 2023. 5.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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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역 개발에 성공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820원(29.98%) 뛴 355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최근 강세는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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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역 개발에 성공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820원(29.98%) 뛴 355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와 함께 52주 신고가 기록도 다시 썼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최근 강세는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탈신소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최신 기술로 고품질 그래핀 용액을 개발했다. 최대 입경 10μm 미만, 평균 입경 2.495㎛에 불과하고 신형 분산제를 사용해 수중 분산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신형 그래핀 분산액을 황산구리 등이 주 원료인 원료액에 첨가해 전기분해 동박을 제조할 경우 그래핀 비율은 황산구리 용액의 1만 분의 3에 불과하다. 크기가 작아 그래핀 분산액은 해당 용액에 담가둬도 침전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전기분해 동박은 동 클래드 적층판(CCL), 인쇄 회로 기판 (PCB), 신재생 리튬이온배터리 등 분야에서 핵심 원자재로 쓰인다. 현재 내구성이 강한 코팅, 동력 배터리, 열전도 자재, 복합섬유·금속 복합 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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