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흥지구 특혜 의혹' 윤 대통령 장모 불송치
김민형 2023. 5. 12. 15:37
[뉴스외전]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가 회사의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특혜 개발 의혹을 수사한 지 1년 반 만에 윤 대통령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허가, 유착, 뇌물 수수 등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수원 수질보호구역이라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곳에 인허가가 났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일정 조건에 부합하면 조건부 허가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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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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