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40% 숙소를 가동률 90%로”...미스터멘션 “생활형숙박시설 사업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위 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이 중개 사업에 이어 위탁 운영 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제주도 뿐 아니라 내륙까지 생활형숙박시설 위탁 운영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멘션은 2016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 달 살기' 문화를 선도하며 20대 부터 60대 이상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였고, 인구소멸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등에 참여하며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숙소 중개 뿐 아니라 위탁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멘션은 현재 전국에 7000개가 넘는 숙소들을 중개하고 있고 300개가 넘는 숙소들을 직접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저평가 된 숙소들을 위탁 운영하면서 숙소들의 자산가치까지 상승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멘션은 2016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 달 살기’ 문화를 선도하며 20대 부터 60대 이상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였고, 인구소멸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등에 참여하며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숙소 중개 뿐 아니라 위탁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숙소의 적정 판매 가격, 타겟 고객 설정 등 운영에 필요한 정보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가진 인테리어 인프라를 활용하여 잘 알려지지 않고 저평가 되었던 공간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바꾸는 일들을 해내고 있다.
기존 위탁사들과 달리 미스터멘션은 누적 400만명 이상이 이용한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설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공실률이 60% 되던 숙소들이 미스터멘션이 위탁 운영을 시작하며 공실률 10%대로 개선되었다'며 ‘공실 문제 겪는 호스트님들의 어려움 해결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멘션은 이 달 부터 ‘생활형숙박시설 위탁운영’을 제주도 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장하여 모집 중에 있으며 숙소 운영을 위한 시스템 뿐 아니라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원순 다큐' 성범죄 부정 대목도…추모도 좋지만 인간 됐으면'
- 머스크 '사임'에 테슬라 주가 ↑…'새 CEO 6주 내 업무 시작'
- '7살 때 오빠와 성관계 시키고 '근친상간' 모함'…계모의 패륜적 학대 폭로한 30대 女
- '실험 대상 삼았다'…모텔서 중학생에 20㎝ 문신 새긴 10대
- '마약 혐의' 유아인, 기자 많다고 집으로…'사실상 공개소환'
- 조민 '정치 입문? 생각해본 적 없어…언론 보도 피로감'
- '영끌'하던 MZ 불황에…루이비통 등 명품 죄다 팔았다…무슨일?
- 이 차 끌면 나도 원빈?…남자의 로망 'G바겐' 누적생산 50만대 돌파
- 시흥 임대아파트 칼부림 2명 사망·1명 중태…'도박 8000만원 잃어'
- '성북구 07년생 학폭'…진실은 그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