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스트록스·김창완 밴드 등 출연

이태수 2023. 5.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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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이 오는 8월 4∼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1차 라인업으로 영국 밴드 스트록스와 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 김창완 밴드 등을 공개했다.

스트록스는 2006년 제1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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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 1차 라인업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3'이 오는 8월 4∼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1차 라인업으로 영국 밴드 스트록스와 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 김창완 밴드 등을 공개했다.

스트록스는 2006년 제1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인연이 있다. 이들은 올해 행사를 계기로 17년 만에 내한공연을 한다.

이밖에 오아시스 출신 앤디 벨이 속한 밴드 라이드, 검정치마, 자우림의 김윤아, 새소년, 설(SURL), 죠지, 노브레인, 화제작 '뽕'으로 국내·외 호평을 받고 걸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서로도 잘 알려진 250 등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조만간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올여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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