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간담회 개최 등

서희원 기자 2023. 5.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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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2일 농촌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군민 8명을 대상으로 동네 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 작가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 또는 합천군민 중 희망하는 자를 동네 작가로 선정해 귀농·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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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합천군은 12일 농촌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군민 8명을 대상으로 동네 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 작가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 또는 합천군민 중 희망하는 자를 동네 작가로 선정해 귀농·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 작가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와 개인 SNS에 영농 현장, 마을 소개, 지역 문화, 관광지,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 정보를 합천군에 관심을 가지는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 독서문화탐방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마을문고 경남합천군지부는 12일 새마을문고분회장 및 문고회원 25명과 함께 경남 하동군 일원으로 독서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독서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행은 하동군 북천면으로 생전에 ‘나폴레옹 앞엔 알프스가 있고 내 앞엔 발자크가 있다’고 했을 만큼 소설 알렉산드리아, 지리산, 남로당, 산하 등 80여 편의 많은 작품을 남긴 천재적 대문호 ‘나림 이병주’ 문학관을 견학했다.

작가의 작품과 문학정신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행사장과 화개장터 및 최참판댁을 견학하고 이동하는 동안 시 낭송, 기행소감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 합천군 방문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대표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관광홍보사절단이 지난 10일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스경남 진 조수빈, 미 이서영, 합천유통 문예진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은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한국일보사의 미스경남 선발대회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합천유통과 핫들생태공원,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합천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품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합천군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관광지를 둘러본 사절단원들은 합천군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우수한 관광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합천군 홍보에 적극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합천군, 황매산철쭉제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군은 지난 11일 진분홍 꽃들의 향연, 제27회 황매산철쭉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군은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과 건물이 없는 장소에 부여되는 사물주소 등의 달라진 주소정보정책을 홍보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소정보누리집(juso.go.kr) 접속을 통해 가까이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찾아 황매산에 실제 설치돼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도로명주소는 기존에 건물중심에서 사물과 공터에까지 부여하고 평면주소에서 입체주소로 확대되어 더욱더 촘촘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해 가고 있다.

특히 건물이 없는 산악지역 등에 설치되는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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