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조현병 치료제 '치매 초조증 사용'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가 조현병 치료제 렉설티를 치매 환자의 초조증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범위 추가'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FDA가 치매 관련 초조증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과 덴마크 제약회사가 공동 개발한 렉설티는 2015년 조현병과 주요 우울증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치매 환자의 초조증 치료에는 비약물 요법으로 환자를 진정시키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가 조현병 치료제 렉설티를 치매 환자의 초조증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범위 추가'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초조증이란 신체적, 언어적 공격 행동을 포함해 욕설, 고함, 밀치고 때리기 등 이유 없는 부적절한 움직임을 말하는데 치매 환자의 약 45%가 이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FDA가 치매 관련 초조증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과 덴마크 제약회사가 공동 개발한 렉설티는 2015년 조현병과 주요 우울증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치매 환자의 초조증 치료에는 비약물 요법으로 환자를 진정시키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7조 부실 대출' 어찌하오리까...총선 앞두고 또 연장?
- [단독] 김남국, 한동훈 청문회 진행 중에 '코인 투자' 의혹
- "연락 주면 보답"...70대 남성이 여학생들에게 명함 뿌려
- "맛집인 줄"...대기 인파에 놀라 발걸음 돌린 유아인
- 구글 AI, 영어 이어 두 번째로 '한국어' 지원한 이유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태권도장 학대' CCTV 복원에 엄마 오열..."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