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김태호 PD와 친분? 3~4년에 한 번씩 만나" [소셜iN]

나영석 PD가 김태호 PD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침착맨의 라이브 방송에는 나영석 PD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이날 침착맨은 "김태호 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으로 달나라 가신다고 하는데, 같이 데려가 달라고 하면 어떠냐"고 나 PD에게 물었고, 이에 나 PD는 "그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 PD는 "친하다고 보기도 그렇고, 안 친하다고 보기도 그렇다"며 "김태호 PD와는 서로 옛날부터 알고 있었고, 시상식 등에서 만날 일이 있었다. 그때마다 인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데,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 3~4년에 한 번씩 만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만난 지 2년이 좀 됐다. 아직은 1~2년 더 있다가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과 김태호는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스타 예능 PD다. 각각 MBC '무한도전', KBS '1박 2일'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나영석 PD의 '뿅뿅 지구오락실2'는 12일 첫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침착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