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세계 예술거장 발자취 살핀 랜선 여행에 만족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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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가 역대급 예술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제이쓴이 동행한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가 소개됐다.
피카소의 고향인 말라가는 도시 곳곳에 피카소의 흔적이 녹아 있었다.
멕시코시티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의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가 평생을 산 도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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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가 역대급 예술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제이쓴이 동행한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베스트 5'가 소개됐다.
5위에는 잘츠부르크, 4위에는 바르셀로나가 뽑혔다. 3위는 스페인 말라가였다. 피카소의 고향인 말라가는 도시 곳곳에 피카소의 흔적이 녹아 있었다. 메르세드 광장에 위치한 피카소 생가에는 사용한 고가구, 그린 그림, 신발 등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됐다.
2위는 멕시코 시티가 꼽혔다. 다채롭고 강렬한 색채의 거리가 예술적 감성을 자극시켰다. 멕시코시티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의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가 평생을 산 도시로 유명하다. 파란 외벽의 프리다 칼로의 생가는 교통사고 이후 고통 속에서도 미술 활동을 이어간 생활 방식들이 남겨져 있었다.
1위는 '프랑스 아를'이었다. 아를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반 고흐가 안식처로 삼고 머물며 많은 명작들을 남긴 도시다. '레 보드 프로방스' 마을의 이색 장소인 빛의 채석장은 채석장을 대규모 미디어 전시장으로 개조해 반 고흐, 고갱,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석훈은 "들어가는 순간 미치는 거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제이쓴은 "당일치기라도 다녀오고 싶다. 일주일 내내 있을 수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여행 동반자로 출연한 제이쓴은 육아 스트레스를 날렸다. 그러면서 상품으로 받은 선물이 담긴 그물망을 아들 기저귀 가방으로 쓰겠다며 '아들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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