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2개 본상 수상

김태일 2023. 5.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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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개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윤석준 디셈버앤컴퍼니운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핀트가 매해 권위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늘 보다 간편하게 건강한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바라보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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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
국내 비대면 투자일임 최초
사진=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인공지능(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개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2일 핀트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 약 1만1000여점 작품이 출품돼 경쟁률이 치열했다.

핀트는 이번 대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본상과 ‘브랜드 캐릭터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 국내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로선 최초 기록이다. 앞서 지난 2020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AI 투자일임 시장을 연 핀트는 지난 2021년 7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3월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를 선보였는데,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알리기 위한 전략이었다. 이 캐릭터는 지난해 말 독일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최고 등급상 중 하나인 ‘스페셜멘션’을 받기도 했다.

윤석준 디셈버앤컴퍼니운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핀트가 매해 권위 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늘 보다 간편하게 건강한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바라보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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