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 정치인들 "김남국, 의혹 사실이면 의원 사퇴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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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 정치인들이 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에 대해 언론에 보도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의원직 사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은혜 전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성민 전 최고위원 등 민주당 청년 정치인 8명은 오늘(12일) 국회에서 민주당 쇄신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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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 정치인들이 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에 대해 언론에 보도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의원직 사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은혜 전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 박성민 전 최고위원 등 민주당 청년 정치인 8명은 오늘(12일) 국회에서 민주당 쇄신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 본인의 해명이 일치하지 않아 국민적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 전수조사도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도 진상조사단을 꾸려 철저하게 자체 조사하고, 관련자들로부터 출당과 정계 은퇴 서약을 받아 책임을 묻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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