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달의 임산물은?...산에서 나는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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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가 풍부해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고사리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됐습니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고사리는 양치식물로 높이는 1m 정도까지 자랍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시리즈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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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가 풍부해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고사리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됐습니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고사리는 양치식물로 높이는 1m 정도까지 자랍니다.
줄기는 통통하고 아기가 손을 꼭 쥐고 있는 것처럼 말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사리는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대중적입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장조림으로 만들거나 김치전, 녹두전 등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고사리와 궁합이 좋은 파, 마늘과 함께 파스타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고사리는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또 칼륨 성분이 많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주는가 하면 풍부한 식이섬유에 비해 열량이 낮아 쉽게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시리즈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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