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 9년 연속 가입자 1위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이 지난해에도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하면서 9년 연속 가입자 수 1위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12일 “2009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가입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후 다이렉트 시장 진출 5년 만에 1위로 올라섰고, 이후 9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자 수는 2014년 122만명에서 2022년 326만명으로 8년 사이 267%가량 성장했다.

또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던 고객 10명 중 약 9명이 갱신 시점에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다시 같은 상품에 가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의 재가입률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좋은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해, 재가입하지 않은 열에 한 명도 꼭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