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경북보조기기센터, '보조기기 서비스 특성화 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5. 12.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는 최근 위탁 운영 중인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경북권역 찾아가는 전시회 with 보조기기 서비스'를 수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각 시·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기기 전시회를 열고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은 물론 그와 연계된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최근 위탁 운영 중인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경북권역 찾아가는 전시회 with 보조기기 서비스'를 수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각 시·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기기 전시회를 열고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은 물론 그와 연계된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보조기기센터는 관할 시·군에 소재한 복지관과 자립생활센터 등의 요청에 따라 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보조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병섭 경북보조기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조기기와 관련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보조기기 서비스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축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복지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경북보조기기센터는 대구대 점자도서관 건물에 문을 열고 지역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전문 보조기기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 점자도서관에 위치한 경북보조기기센터 외관./사진제공=대구대학교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