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33% 감소한 387억…"마케팅비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3.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3.4% 증가한 60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경쟁 심화 속 마케팅비 지출 증가를 이익 감소 요인으로 꼽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시장 경쟁 심화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3.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3.4% 증가한 60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0.7%급감한 22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경쟁 심화 속 마케팅비 지출 증가를 이익 감소 요인으로 꼽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시장 경쟁 심화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SG증권 폭탄' 터졌다…DYPNF 슈퍼개미 "과욕 결과 비참"
- "배고파도 밥 먹지 마세요"…뜻밖의 효과에 '깜짝' [건강!톡]
- "단종됐으면 어쩔 뻔"…젊어진 '쏘나타 디 엣지' 타보니 [신차털기]
- 연봉 3억6000만원 준대도…산청군 5번째 '초유의 사태'
- "보이콧 선언"…트랜스젠더 협찬했다가 '역풍' 맞은 회사
- "성범죄자 여전히 활동"…프랑스 30대 스타 여배우, 은퇴 선언
- 여성 장애인들 성폭행한 복지시설 직원 징역 8년
- 푸틴 부모 묘지에 '살인자 길렀다' 쪽지 남긴 러 여성 집유
- SNS에 '싸움 예고글' 올린 고교생…현장에 30명 몰렸다
- 덤프트럭 들이받은 25t 화물차…병맥주 600개 '와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