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은퇴' 김영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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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가 2023-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새롭게 선임된 송영진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갈 코치진으로 박지현, 박종천, 김영환 코치를 선임했다.
김영환 코치는 KT의 레전드 선수로 2022-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해 다음 시즌부터 KT 코치진에 합류한다.
송영진 감독 선임 후 코치진을 빠르게 구성한 KT는 2023-24시즌의 준비를 시작했으며 선수들은 6월1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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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KT가 2023-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새롭게 선임된 송영진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어 갈 코치진으로 박지현, 박종천, 김영환 코치를 선임했다. 기존 박종천 코치 외에 박지현 코치와 김영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박종천 코치는 2015-16시즌부터 KT의 코치를 맡고 있다. 현역시절 전문 슈터답게 KT 선수들의 슈팅력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롭게 합류한 코치들과 함께 송영진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박지현 코치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3시즌 동안 원주 동부(현 DB)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직후 DB에서 전력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휘문중학교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김영환 코치는 KT의 레전드 선수로 2022-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해 다음 시즌부터 KT 코치진에 합류한다. 김영환 코치의 많은 경기 경험과 철저한 자기관리 노하우는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 시절 다년간 KT의 주장을 맡아 선수단과의 소통과 팀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영진 감독 선임 후 코치진을 빠르게 구성한 KT는 2023-24시즌의 준비를 시작했으며 선수들은 6월1일 합류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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