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부상바이오팜 청년 고용 창출 기대…연 150억 매출·30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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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청년 창업 기업인 ㈜보부상바이오팜이 청년 30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익산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민간협력 위드로컬' 사업 수혜 기업이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보부상바이오팜은 로컬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이 지역 청년 고용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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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년 창업 기업인 ㈜보부상바이오팜이 청년 30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익산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민간협력 위드로컬' 사업 수혜 기업이다. 민간협력 위드로컬 사업은 18세~39세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시제품 개발, 마케팅, 임차료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1년 3월 창업한 ㈜보부상바이오팜은 건강식품 제조, 유통, 물류, 디자인, 교육 사업을 통해 1년여 만에 연매출 40억 원을 달성했다. 이후 최근 익산 월성동에 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부상바이오팜은 앞으로 연 150억 원 매출을 도모하고 청년 30여 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 "보부상바이오팜은 로컬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이 지역 청년 고용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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