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작품전시회…16일부터 부평구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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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평구청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인식 개선과 예방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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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평구청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인식 개선과 예방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뇌혈관 질환 정보를 보다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대중에게 친숙한 명화를 패러디해 표현한다.
작품의 주제는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 증상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이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신윤복의 ‘미인도’ 등 대중에게 익숙한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정호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3년여 만에 해제된 요즘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활동량이 늘어난 시민들에게 전시회를 통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쉽게 질환의 정보를 알리고자 한다”며 “사망률과 후유증의 위험성이 높은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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