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387억원… 전년대비 33% ↓

연희진 기자 2023. 5.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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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제품 '켈리'를 출시한 하이트진로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3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4% 감소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시장 경쟁 심화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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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6035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이다. 사진은 하이트진로 사옥.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최근 신제품 '켈리'를 출시한 하이트진로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35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0.7% 감소한 220억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시장 경쟁 심화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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