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혁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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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발명의 날(5월 19일)'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현직 대통령의 발명의날 기념식 참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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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발명의 날(5월 19일)'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이 날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참석해 축사를 발표하고,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의 발명의날 기념식 참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10년 만이다.
노태문 사장은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세대(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스마트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다년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출시한 이후 전세계에서 기술을 선도하고있다.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82%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발명왕' 및 '산업포장 수상자'에는 이성국 LG이노텍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이하 광학식 연속줌)'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학식 연속줌은 DSLR 등 전문 카메라에 적용되던 줌 기능을 휴대폰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용으로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LG이노텍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쎄닉 구갑렬 대표이사와 올링크 김경동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노리앤드 이혜진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 주정홍 책임연구원이 각각 받았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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