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짜리 바나나 먹은 서울대생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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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서울대 재학생 A 씨가 미술관에 붙은 바나나를 떼어 먹고 껍질을 붙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A 씨의 행동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한 커뮤니티에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이 일을 풍자한 부스가 있다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직접 서울대학교를 찾아 부스를 운영한 학생에게 A 씨를 풍자한 게 맞는지 알아보고, 화제의 주인공 A 씨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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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서울대 재학생 A 씨가 미술관에 붙은 바나나를 떼어 먹고 껍질을 붙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바나나는 리움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개인전에 출품된 '코미디언(Comedian)'이란 작품인데요.
A 씨의 행동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한 커뮤니티에 서울대학교 축제에서 이 일을 풍자한 부스가 있다는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직접 서울대학교를 찾아 부스를 운영한 학생에게 A 씨를 풍자한 게 맞는지 알아보고, 화제의 주인공 A 씨도 찾아봤습니다.
아쉽게도 A 씨와 직접 만날 순 없었지만 전화 통화로 그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YTN 류석규 (skryu@ytn.co.kr)
YTN 심관흠 (shimgh@ytn.co.kr)
YTN 권희범 (kwonhb054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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