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브렉스 "김남국에게 코인 사전정보 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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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보유 논란에 마브렉스(MARBLEX)가 포함된 데 대해 사전 정보를 전혀 제공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최대 60억원대의 위믹스 외에도 10억원 가량의 마브렉스를 보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브렉스를 발행하는 넷마블은 12일 입장문에서 "마브렉스 코인과 관련된 최근의 언론 보도에 대해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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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보유 논란에 마브렉스(MARBLEX)가 포함된 데 대해 사전 정보를 전혀 제공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최대 60억원대의 위믹스 외에도 10억원 가량의 마브렉스를 보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브렉스를 발행하는 넷마블은 12일 입장문에서 "마브렉스 코인과 관련된 최근의 언론 보도에 대해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MBX는 지난 3월 17일부터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다양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들 간 거래가 가능했다"며 "회사는 2022년 1분기에 MBX의 상장계획을 공지했기에 2022년 4월 무렵에는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바, 이는 전혀 가치 있는 정보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계좌를 확인한 결과, 해당 계좌의 소유주는 2022년 4월경 이미 보유하고 있던 다수의 코인을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MBX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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