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박준 기자 2023. 5.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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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파란사다리사업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에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5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과 함께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돼 명실상부 파란사다리사업 최우수 운영대학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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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파란사다리사업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에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5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과 함께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돼 명실상부 파란사다리사업 최우수 운영대학임을 입증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교비 대응 비율인 25%를 훨씬 상회하는 31%를 지원하는 것과 교직원들이 급여 1%를 모아 조성한 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과 미국 국제장학재단으로부터 기부금 및 장학금을 유치해 학생들에게 경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22년부터 영국형 파란사다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The Turing Scheme Program)을 유치해 올해까지 총 70여명의 영국 취업취약계층 학생들이 계명문화대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등 파란사다리사업의 의미를 한층 빛나게 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참여 학생들의 체험담을 통해서도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이송아 학생은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간호학과 김성수 학생은 파란사다리 체험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다인원인 218명의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 계명문화대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체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대학으로는 최다 인원인 60명을 배정받아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로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 사업에 남다른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잠재된 열정과 재능을 발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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