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안영미, 병역 회피 위해 美 원정 출산? 아닐 것”(투머치토커)

김명미 2023. 5.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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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투머치토커'가 이를 조명했다.

황영진은 "안영미가 자녀 병역 회피를 이유로 원정 출산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 20년 뒤에 찾아가서 군대에 보내라고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아이의 이중국적 취득을 위해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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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투머치토커'가 이를 조명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는 5월 12일 오후 1시 '투머치토커' 6회를 라이브로 송출했다.

이날 정혜진 변호사는 먼저 "우리나라의 경우 부모 중 한 명만 한국인이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다"며 "미국이나 캐나다는 자기네 나라에서 출생하며 국적 취득의 기회를 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개정 18년 만인 지난 3월 헌법재판소에서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린 국적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원정출산에 대해 이야기도 이어갔다.

황영진은 "안영미가 자녀 병역 회피를 이유로 원정 출산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 20년 뒤에 찾아가서 군대에 보내라고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난다. 안영미의 남편은 현재 미국 LA에서 외국계 게임 회사를 다니고 있다. 이에 그는 최근 진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아이의 이중국적 취득을 위해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어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죠"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의혹을 차단했다.

(사진=IHQ)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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