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입구 매직트리 12일 화재 ‘원인불명’
2023. 5. 12. 15:10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12일 오전 11시 10분경 경기 용인 에버랜드 입구 부근에 자리한 ‘매직트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분만에 진화했다.
매직트리는 나무 조형물로 13m 높이다.
이번 화재로 인해 조형물 일부가 손상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즉시 소방당국에 신고하고, 주변 고객 안전 조치로 가드라인 설치 및 에버랜드 자체 소방대가 진화를 시작해 11시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소방당국과 함께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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