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어르신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1대1 맞춤케어

2023. 5.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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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고령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보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고령층을 찾아가 손해보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연계해 협회 (지역)본부에서 먼 원격지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보험상담 서비스 이용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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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고령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보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고령층을 찾아가 손해보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연계해 협회 (지역)본부에서 먼 원격지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보험상담 서비스 이용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이날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평화의집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상담에서 ▷노후 실손의료보험 ▷누수, 개물림 사고, 핸드폰 파손 등 일상생활 중 사고 보상 ▷시민안전보험·정부보장사업 등 어르신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손해보험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전문상담역이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보험가입 조회를 통해 본인의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한 후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매 분기마다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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