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국내외 CEO 대상 '프리미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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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0일 국내외 유수의 법인을 이끌고 있는 CEO를 대상으로 '2023 KB증권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바쁜 시간을 내 포럼에 참가해 주신 CEO분들께 KB금융그룹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강연과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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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KB증권은 지난 10일 국내외 유수의 법인을 이끌고 있는 CEO를 대상으로 '2023 KB증권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은 포럼을 통해 현재의 정치 및 경제 동향을 비롯해 우리나라가 당면한 여러가지 현안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 아울러 자금 조달과 발행에 관한 최신 정보 및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의 첫 시작은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도 전 부위원장은 거시금융시장의 주요이슈로 저성장시대 도래,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저탄소경제의 본격화 등을 꼽으며 시의성 있는 이슈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매회 각 분야의 석학들을 초빙해 CEO들에게 필요한 국내외 경제 인사이트와 경영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6월에는 김지윤 박사의 글로벌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7월은 아트 클래스, 10월에는 김상근 교수의 인문학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11월에는 프라이빗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도 KB증권 전문가 그룹의 기업금융(IB) 컨설팅, 세무·법률·노무·부동산 등 경영전반에 대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바쁜 시간을 내 포럼에 참가해 주신 CEO분들께 KB금융그룹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강연과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강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CEO들간에 다른 분야의 비즈니스도 살펴보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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