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창원시 출향기업인 릴레이 고액기부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 출향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NH농협 중앙본부 창원 출신 임직원들의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붐조성과 고향에 대한 실천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3월 13일 창원 출신의 한신공영주식회사 선홍규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최고액 기부를 했다.
기부자들은 각 분야에서 창원을 대표하는 기업인들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참여 등 고향사랑을 이미 실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출향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NH농협 중앙본부 창원 출신 임직원들의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붐조성과 고향에 대한 실천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3월 13일 창원 출신의 한신공영주식회사 선홍규 대표이사가 개인 연간 최고액 기부를 했다. 이후 주식회사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 세무법인 성진의 대표세무사이며 재경진해향우회장 남상현 세무사, 5월 9일 주식회사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이 릴레이 기부를 통하여 개인 연간 최고액을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각 분야에서 창원을 대표하는 기업인들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참여 등 고향사랑을 이미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내고향 창원이 특례시로 더욱 더 위상을 높이고 내고향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액(500만원) 기부자는 시청사 1층 '창원특례시 아너스클럽 존(Honors Club zone)을 마련해 명패를 게시하고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창원시에 기부된 기부금은 '창원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원의 복지‧문화‧예술‧청소년 육성 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타향에서도 창원을 위하여 끝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창원을 위하여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해 기부자분의 마음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쨍그랑' 이웃집 창문에 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男 결국…
- 출동한 경찰에 '욕설·발길질'…술 취해 소란 피운 대학생
- [단독]"여자 엉덩이 골이…" 강남구 청경, 불법촬영에 유포까지
- 이별하자는 전 여친 폭행·감금…알고보니 전에도 '데이트 폭력'
- '팔각정에서 맞짱 뜬다' SNS 예고…경찰 등장에 구경꾼 혼비백산
- "의사 대신 처방·시술한다는 간호사 40%…70%는 번아웃 경험"
- 野 진상조사팀, 김남국 '상임위 코인 거래'도 살펴본다
- 가스공사, 15.4조 절감 대책…2급 이상 임금인상 반납‧인력 재배치
- 與, '김남국 코인' 총공세 "청년 분노…강제수사로 밝혀야"
- 경찰, 동탄 오피스텔 '44채 소유' 임대인 부부 소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