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김동연, 5·18 참배…"민주주의 흔들리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소 1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량환자 발생 우려가 있는만큼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5·18묘지를 참배한 뒤 "새 정부 출범 1년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식중독 예방 어린이집 1843개소 합동점검
경기도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소 1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량환자 발생 우려가 있는만큼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습니다.
도는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미혼 행세하며 억대 사기친 유부남, 징역 3년
미혼 행세를 하며 여성을 속여 억대 금품을 가로챈 유부남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원지방법원은 사기,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6년 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피해 여성에게 사업비 명목으로 1억84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경제적 손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피고인으로부터 배신당한 정신적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동연, 5·18 참배… "민주주의 흔들리고 있다"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5·18묘지를 참배한 뒤 "새 정부 출범 1년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전체적으로 역주행하고 있다"며 "오월 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진보의 틀을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분향을 마친 뒤에는 경기도민 민주유공자들의 묘비를 둘러보고 광주시립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에 들러 바닥에 깔린 전두환 비석을 밟기도 했습니다.
경찰, 동탄 신도시 '44채 소유' 임대인 부부 소환조사
경기 화성 동탄 신도시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피스텔 44채를 소유한 임대인 부부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전세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지모씨 부부를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씨 부부에 대한 전세 사기 의심 신고는 현재까지 24건 접수됐으며, 피해금액은 30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같은 동탄 일대에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한 박모 씨 부부 관련 피해 신고는 151건, 피해 규모는 190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쨍그랑' 이웃집 창문에 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男 결국…
- 출동한 경찰에 '욕설·발길질'…술 취해 소란 피운 대학생
- [단독]"여자 엉덩이 골이…" 강남구 청경, 불법촬영에 유포까지
- 이별하자는 전 여친 폭행·감금…알고보니 전에도 '데이트 폭력'
- '팔각정에서 맞짱 뜬다' SNS 예고…경찰 등장에 구경꾼 혼비백산
- "장애인 콜택시 운전기사가 성추행"…장애인 4명 피해 접수
- 여수 초교 체육수업 중 석고보드 '와르르'…14명 경상(종합)
- 여수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붕괴…교사 1명 중상 학생 12명 경상
- 경찰, 구리 전세 사기 '바지 임대인' 등 2명 구속영장 신청
- MZ 직장인 54.8% "임원 승진? 관심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