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미래차 산업 세미나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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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동차의 날인 1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제17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연다.
자동차의 날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이 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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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의 날인 1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제17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연다.
자동차의 날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이 누계 1천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울산은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자율주행자동차 전시회 관람, 미래자동차산업 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울산의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총 13명이 산업통상부장관상(4명)과 울산시장상(9명)을 받는다.
이어 자율주행차 전시 관람, 자동차 충돌시험 참관, 15㎞ 거리의 자율주행 버스 시승도 예정돼 있다.
끝으로 1시간가량 열리는 미래자동차산업 세미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자동차 산업 정책 방향'을 주제로,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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