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내한하는 스트록스…2023 인천 펜타포트 1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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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이하 인천 펜타포트)가 올해도 다양한 국내외 뮤지션들과 함께한다.
인천 펜타포트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이 1차 라인업을 12일 발표했다.
인천 펜타포트 관계자는 "펜타포트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올 여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3일 모두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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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이하 인천 펜타포트)가 올해도 다양한 국내외 뮤지션들과 함께한다.
인천 펜타포트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이 1차 라인업을 12일 발표했다.
먼저 2006년 1회 인천 펜타포트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였던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포스트 펑크 록 밴드 스트록스(The Strockes)가 17년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또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 오아시스 출신의 앤디 벨(Andy Bell)이 속해 있는 슈게이징 밴드 라이드(Ride),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밴드 검정치마, 자우림 소속으로 압도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이는 김윤아를 비롯해 록 음악 씬(Scene)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 밴드인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너드커넥션, 설(SURL), 일본의 펑크 록 밴드로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토보케 비버(OTOBOKE BEAVER), 태국 방콕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남차(Numcha)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폭발하는 록 에너지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노브레인, 모던록 1세대 밴드 마이앤트메리, 소위 뽕짝이라 불리는 트롯을 일렉트로닉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50, 감각적인 사운드와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더가든과 죠지, 2022년 인천 펜타포트에서 감동적인 인상 깊었던 컴백 공연을 갖은 체리필터, 판소리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날치 그리고 권진아, 김일두와 불세출, 나상현씨 밴드, 더 폴스, 라드뮤지엄(Rad Museum), 로렌(LOREN), 로맨틱펀치, 메써드, 박소은, 보수동쿨러(feat. BXH), 스네이크 치킨 수프(Snake Chicken Soup), 채무자들 등 국내외 총 32팀이 인천 펜타포트의 출연을 알렸다.
인천 펜타포트 관계자는 "펜타포트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올 여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3일 모두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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