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점검

안지율 기자 2023. 5.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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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방서는 최경범 소방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 촛불,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기 사용 공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가스 사용 등 화재에 취약한 부분 등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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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경범 소방서장, 사찰 방문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사진 왼쪽부터 최견범 밀양소방서장, 진각 표충사 주지 스님.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최경범 소방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 촛불,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기 사용 공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전기·가스 사용 등 화재에 취약한 부분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사찰·연등 행사 안전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교육,' '관계인 소방시설(옥외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사용법 교육,' '화기 사용(촛불·연등) 시 화재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산림지역에 인접해 있어 화기 취급 시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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