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식당’ 한고은, 요리 다큐 대가 이욱정PD와 미식 여행

김명미 2023. 5.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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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한국 미식 여행을 떠난다.

'귀족식당'은 세계 각국 왕과 귀족들이 먹었던 음식과 그들이 인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귀족식당'의 포문을 열 한국 편은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으로 알려진 '요리 다큐멘터리 대가' 이욱정 PD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이욱정 PD는 배우 한고은과 함께 한국의 미식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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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한고은이 한국 미식 여행을 떠난다.

MBN 신규 교양 ‘귀족식당’은 5월 13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귀족식당’은 세계 각국 왕과 귀족들이 먹었던 음식과 그들이 인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귀족식당’에서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왕의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을 맛보고, 재료의 유래를 알아본다. 또한 음식에 숨겨진 왕가 이야기와 미식 역사를 살펴보며 시청자들의 미학적, 역사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귀족식당‘의 포문을 열 한국 편은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으로 알려진 ’요리 다큐멘터리 대가‘ 이욱정 PD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모은다. 이욱정 PD는 배우 한고은과 함께 한국의 미식 세계를 소개한다. 한고은은 미국에서 자랐던 유년 시기부터 배우로 성공한 후의 삶을 코스 요리에 빗대 표현하며 자신의 인생 얘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조선 왕조 궁중음식 연구가 한복려가 등장해 신선로부터 다양한 궁중 후식까지 맛깔스러운 한상을 소개한다.

이어질 프랑스 편에서는 기 마탱 셰프, 튀르키예 편에서는 예술가 아흐멧 귀네슈테킨이 출연해 각 국가의 왕실에서 사랑받은 음식과 그 나라의 역사적?예술적 배경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귀족식당‘ 제작진은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음식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 한다. 시청자분들이 음식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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