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 “세븐틴, 솔직히 잘 안될 줄...우리도 놀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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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버논이 소속 그룹 세븐틴이 이렇게 잘 될지 몰랐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세븐틴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버논은 세븐틴이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전 솔직히 우리가 잘 안될 줄 알았다. 우리를 누가 좋아할까 싶었지만,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오는 거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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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세븐틴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컴백 첫날 400만 장을 판 최정상 아이돌”이라고 소개하며 “세븐틴 잘 되니까 너무 좋다”라고 했다. 이에 버논은 “신기록이라고 듣기는 했다. 저희도 많이 놀랐고, 웃다 못해 울먹였다”라고 말했다.
또 버논은 세븐틴이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전 솔직히 우리가 잘 안될 줄 알았다. 우리를 누가 좋아할까 싶었지만,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오는 거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국내외 선주문량 400만장을 넘기며 K팝 역사상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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