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서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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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중등생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이 될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대구 서부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대구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밑거름인 초·중등생 대상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하는 미래채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미래채움센터가 대구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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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중등생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이 될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대구 서부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1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대구서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로 문을 연 서부센터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 지하 1층과 공과대학 오산관 1층(전용면적 1,051㎡)에 조성됐다.
이 곳은 다양한 SW교구 교육을 위한 '채움교실'을 비롯해 태블릿 및 노트북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로봇·인공지능을 직접 시연하는 '신기술 체험존' 등의 공간으로 꾸며져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명대학교에 기존 구축된 3D 메이커스, 스마트팩토리 등 인프라를 활용해 센터 특화교육을 제공하고 SW미래채움 기자단 운영 및 톤톤(해커·아이디어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대구서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축된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 동부센터에 이은 두 번째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기관이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곳을 중심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국비 35억5천만 원 등 모두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초·중등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 4차산업 선도 기술에 대한 교육과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대구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의 밑거름인 초·중등생 대상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하는 미래채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미래채움센터가 대구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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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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