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교통대, 의왕·제천·충주서 장애인 과학특수교육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연말까지 의왕·제천·충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학특수교육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왕시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중심의 지적 및 지체장애 학생대상, 제천시는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중심의 장애인 성인대상, 충주시는 특수학교 중심의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대상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초코쿠키를 이용한 지구의 타임캡슐 화석 ▲회전하는 비행체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날아올라! 등 생활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ysc.ut.ac.kr/ysc.do)에서 살펴볼 수 있다.

◇충주 학교밖청소년 30명 검정고시 전원 합격

충북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원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중학교 졸업 학력 5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25명 등이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며, 오는 8월에는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이 진행된다.

또 상담과 급식,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기타 사항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856-78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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