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월출산 자락에 '국립생태탐방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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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월출산자락에 국립공원공단 생태 탐방원이 들어섭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지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의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유치는 전남에서는 구례군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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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지로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의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유치는 전남에서는 구례군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 건축기획용역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 인근에 교육관과 생활관, 자연놀이터 등 생태자원 체험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영암군은 생태탐방원 유치를 계기로 영암을 '대한민국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하는 구상을 현실화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북한산·지리산·한려해상 등 8개의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이 있습니다.
월출산은 1988년 6월 1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35년 만에 생태탐방원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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