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특례시로...화성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

정숭환 기자 2023. 5.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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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조직 진단 연구용역'에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방향 실현과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선진행정 추진동력 확보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및 구청 설치 등 미래지향적 조직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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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명근 시장이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조직 진단 연구용역'에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방향 실현과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선진행정 추진동력 확보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행정수요 및 대내외적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이 중점 사항이다.

시는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및 구청 설치 등 미래지향적 조직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묵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는' 혁고정신의 자세로 우리 조직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현 조직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제시하고 우리 시에 맞는 효율적 조직안을 제안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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