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중학생 태우고 '낙동강생태탐방선' 출항…올해 32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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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서·북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10일에는 부산 신금초등학교 5학년 학생 42명이 두 차례 나누어 낙동강생태탐방에 나섰다.
이번 생태탐방은 부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낙동강생태탐방선에 동반 탑승해 낙동강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환경 등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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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서·북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탑승하는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5월~6월, 9월~10월 총 4개월간 32회 진행되며, 북구와 사하구 초·중학교 학생 748명이 참가한다. 지난 5월10일에는 부산 신금초등학교 5학년 학생 42명이 두 차례 나누어 낙동강생태탐방에 나섰다.
이번 생태탐방은 부산시문화관광해설사가 낙동강생태탐방선에 동반 탑승해 낙동강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환경 등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 2014년 8월 첫 운항을 시작한 낙동강생태탐방선은 을숙도에서 일웅도, 김해 대동, 양산 물금 등 3개의 코스로 운항한다. 정원은 33명이며, 속도는 평균 10노트(18㎞/h)이다.
이정실 사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의 첫 방문지인 을숙도의 자연환경 홍보 및 서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연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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