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통화량 9.1조 감소...금융사·기업 자금 수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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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과 기업들이 금전신탁과 요구불예금 등에서 자금을 빼면서 지난 3월 통화량이 한 달 만에 다시 줄었습니다.
통화량은 9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해 1월 감소세를 보였다가 2월에 반등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3월에 세금 납부, 재무비율 관리, 4월 배당지급 준비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기타금융기관과 기업 등이 자금을 빼면서 통화량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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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과 기업들이 금전신탁과 요구불예금 등에서 자금을 빼면서 지난 3월 통화량이 한 달 만에 다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 자료를 보면 3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천810조 4천억 원으로 2월보다 0.2% 적었습니다.
통화량은 9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해 1월 감소세를 보였다가 2월에 반등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3월에 세금 납부, 재무비율 관리, 4월 배당지급 준비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기타금융기관과 기업 등이 자금을 빼면서 통화량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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