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집행위원장, 사의 표명…부국제 "사실, 의중은 확인 어렵"
김다은 2023. 5.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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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영화제 개막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1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허문영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다. 아직 수리가 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변에서 여러 가지 추측성 이야기가 많이 보도되고 있지만, 집행위원장께서 사의를 표명한 의중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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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영화제 개막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12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허문영 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다. 아직 수리가 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변에서 여러 가지 추측성 이야기가 많이 보도되고 있지만, 집행위원장께서 사의를 표명한 의중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사무국 분위기는 어떨까. “중요한 시기에 사무국 직원들도 매체 보도를 보고 상황을 접했다. 조금 놀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허 위원장은 지난 2021년 3월 BIFF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영화제를 이끌어왔다.
<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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