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연합·합동화력 격멸훈련' 국민참관단 모집

국방부가 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맞아 열릴 한미 연합·합동화력 격멸훈련에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합·합동화력 격멸훈련 국민참관단에는 모두 1천5백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데, 네이버 링크(naver.me/5wHIyGPU)와 국방부 SNS 등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될 예정인 올해 훈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경기도 포천의 승진훈련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군집드론 비행과 고공강하, 첨단 연합·합동 전력의 실사격과 기동훈련, K-방산 주력 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 등을 소개하는 견학 등이 진행됩니다.

연합·합동화력 격멸훈련은 한미와 육해공 합동전력이 최신 무기를 동원해 적 도발에 대한 응징·격멸 능력을 보이는 화력 시범 훈련으로, 197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1번 열렸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303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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