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내 나이 쉰 둘, 이건 못 참겠네' [한혁승의 포톡]

2023. 5.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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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이영애가 한 번 터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배우 이영애가 1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한 가죽 패션 브랜드의 리뉴얼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레드 원피스에 깔끔한 단발로 핸드백을 들고 등장한 이영애는 쉰 둘의 나이라고 믿을 수 없는 산소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우아하게 포즈를 취한 뒤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구를 했다. 이때부터 이영애는 웃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는 웃음에 고개를 돌려도 보고 손으로 가려도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취재진은 한 술 더 떠 볼 하트를 요구했고 이에 이영애는 더욱 크게 웃었다. 쉰 둘의 나이에 젊은 스타들의 다양한 하트 포즈는 무리였다.

결국 이영애는 "하트 포즈 해본 적 없어요"라며 힘들게 웃음을 참고 다시 우아한 모습으로 포토콜을 마쳤다. 팬과 취재진에게 허리 인사를 한 이영애는 오랜만에 실컷 웃는 공식 석상을 마무리했다.

▲ 여전한 산소 같은 미모.

▲ 초록 나뭇잎 배경에 빨간 원피스 잘 어울리죠.

▲ 발걸음도 아름답게.

▲ 세월을 잊은 미모.

▲ 하트 포즈 요구에 터저버린 미소.

▲ 미소 덕분에 등장한 큼지막한 반지.

▲ 고개를 돌려봐도 멈추지 않는 미소.

▲ 눈을 감고 진정.

▲ 허리 숙여 인사. 오랜만에 실컷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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