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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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2023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참여자의 일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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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2023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사업참여자들에게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와 유해 위험 요인 대처 등을 숙지시키며 불의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업유형별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등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재기, 임수익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는 이달부터 오는 7월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며 시급 962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30개 사업에 배치돼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지역특화사업,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성서산업단지 환경정비,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하수도 준설사업, 간선도로 인도 정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업참여자의 일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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