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엑스포’ 찾아온 ‘이터널리턴’…님블뉴런 “정식 서비스 준비 ‘박차’”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5.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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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리턴'이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에 떴다.

'플레이엑스포' B2C관에 단독 부스 형태로 참가한 '이터널리턴'은 퀴즈쇼, 빙고 맞추기, 코스프레 인증 등 각종 이벤트와 함께 코발트 이벤트전, 코발트 챌린지컵 결승전,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이스포츠 행사도 마련했다.

현재 님블뉴런은 7월로 예정된 '이터널리턴'의 정식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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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 임성민 본부장 “파트너 찾아 B2B 참가…고객 만족 강화 ‘심혈’”
님블뉴런 임성민 서비스본부장
“이스포츠나 ‘스팀’ 서비스를 같이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서 왔어요.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곳들이지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리턴’이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에 떴다. ‘플레이엑스포’ B2C관에 단독 부스 형태로 참가한 ‘이터널리턴’은 퀴즈쇼, 빙고 맞추기, 코스프레 인증 등 각종 이벤트와 함께 코발트 이벤트전, 코발트 챌린지컵 결승전,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이스포츠 행사도 마련했다. 개발사 님블뉴런도 B2B관에 둥지를 틀고 ‘이터널리턴’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사 찾기에 나섰다.

12일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님블뉴런의 임성민 서비스본부장은 “지난해 B2C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도 참가하면서 B2B에도 기회가 있어 참석하게 됐다”라며 “e스포츠, 마케팅, ‘스팀’ 서비스, 번역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고민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님블뉴런은 지난 2020년 10월 ‘스팀’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를 시작한 ‘이터널리턴’의 개발사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공동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장기간의 얼리액세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도 앞둔 상황이다. 님블뉴런은 정식 출시에 맞춰 이용자들이 보다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

이에 ‘플레이엑스포’ 개막일인 지난 11일에도 5~6건의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 찾기에 몰두했다. 이날도 비슷한 숫자의 미팅을 진행하며 여러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임 본부장은 “해외쪽 파트너를 많이 만났고 e스포츠 관련 파트너십 미팅도 가졌다”라며 “실제로 협업이 이뤄질 것 같은 곳도 있었고 ‘플레이엑스포’가 끝나면 개별 미팅을 통해 (협업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IP(지식재산권) 제휴 미팅도 있었고 컬래버레이션이나 제휴도 항상 열려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에는 ‘뻥이요’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카페 제휴도 했었는데 이런 확장도 생각하고 있어 관련해 미팅도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님블뉴런은 7월로 예정된 ‘이터널리턴’의 정식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이벤트는 물론 고객 응대 등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여러 준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실제 개발일지를 공개하며 정식 서비스까지 게임의 변화점을 매주 알려나갈 계획이다.

임 본부장은 “얼리액세스를 마무리하고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특히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고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엑스포’ B2C관에서 펼쳐질 ‘이터널리턴’의 각종 이벤트 참여도 부탁했다. 올해의 경우 게임 체험은 물론 대학생 대상의 e스포츠 대회는 물론 퀴즈쇼를 비롯한 여러 현장 이벤트가 준비됐다. 주말에는 B2C관에서 이용자들이 서로 물건을 사고파는 플리마켓인 ‘루미아 야시장’, 각종 굿즈를 판매하는 ‘이터널리턴 공식 굿즈샵’도 마련됐다.

임 본부장은 “지난해 굉장히 많은 이용자가 찾아오셔서 성원을 해주셨고 올해도 많이 참여해주시고 계시다”라며 “올해는 체험부스뿐 아니라 e스포츠 대회도 열리고 퀴즈와 현장 이벤트도 많다. 플리마켓도 주말에 열리는 만큼 많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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