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투약 후 한의원서 횡설수설' 30대 남성 체포

조현기 기자 2023. 5. 1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마를 투약한 후 한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32)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1일) 오후 2시쯤 대마를 투약한 상태에서 황학동의 한 한의원에 난입했다.

쇼파에 누워 횡설수설하는 A씨를 본 한의원 관계자가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마 양성 반응 나와…구속영장 검토
ⓒ News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대마를 투약한 후 한의원에 무단으로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32)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11일) 오후 2시쯤 대마를 투약한 상태에서 황학동의 한 한의원에 난입했다.

쇼파에 누워 횡설수설하는 A씨를 본 한의원 관계자가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간이시약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마약 획득 경로 및 투약 위치와 시점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