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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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에서 소상공인의 대구은행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2%도 2년간 지원한다.
앞서 중구는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에 의회의 동의를 받아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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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사업소당 3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5년 동안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중구에서 소상공인의 대구은행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2%도 2년간 지원한다.
앞서 중구는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에 의회의 동의를 받아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구청에서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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