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봉사' 김기현 "1년 돌아본다…민생 속으로 더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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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세탁 봉사활동에 나서 민생 속으로 더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 관내 아동 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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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세탁 봉사활동에 나서 민생 속으로 더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 관내 아동 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 진수희 성동갑 당협위원장, 당 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 4명 등이 동행했다.
김 대표는 "며칠 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이었는데 우리 당에서는 1년을 돌아보면서 성과에 대한 평가, 해야 될 숙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대한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봉사활동 참여의 의미를 전했다.
이에 전국 253개 각 당협별로 각 당협이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침을 내렸고 그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 전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당 대표가 직접 참여한 것이다.
김 대표는 "당의 지도부를 대표해서 제가 오늘 여기 세탁 봉사활동을 거들면서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도 듣고 적은 금액이지만 성의도 전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이 열린 이든아이빌에 대해서는 "1950년도 6.25전쟁 당시에 고아가 된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 그런 마음을 가지신 복지가가 아이 돌봄을 시작하면서부터 여기에 아이들을 돕기 위한 시설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며 "7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겪었던 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한미동맹 70년을 또 나름 의미있게 저희들이 다시 한번 새겨보는 그런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잠시 와서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 가지고 우리가 사회가 그늘진 곳이 조금 더 밝아지고 아픈 곳이 조금 더 잘 치유되고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이 더 민생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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