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85, 1분기 영업익 2.3억원…흑자전환 성공

고석용 기자 2023. 5.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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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필터·여과수처리 사업을 운영하는 CNT85가 1분기 영업이익 2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4억9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CNT85 관계자는 "지난 1월 법원의 승소 결정에 따라 103억원을 환수했다"며 "이러한 대규모 현금 유입과 실적 개선이 재무건전성 강화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CNT85는 신안그룹 계열사 신안캐피탈이 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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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필터·여과수처리 사업을 운영하는 CNT85가 1분기 영업이익 2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4억9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82억6000만원으로 100% 증가했다.

현금성 자산도 대폭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감소했다. 유동비율은 전년 4분기말 82%에서 1분기말 132%로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46%에서 83%로 감소했다. 유동자산 증가의 대부분은 현금이다.

CNT85 관계자는 "지난 1월 법원의 승소 결정에 따라 103억원을 환수했다"며 "이러한 대규모 현금 유입과 실적 개선이 재무건전성 강화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CNT85는 신안그룹 계열사 신안캐피탈이 최대주주인 코스닥상장법인이다. 지난 3월 29일 개최된 코스닥시장위원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 상장유지로 결정됐고 3월 30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최대주주 신안캐피탈은 CNT85 보통주식 2천만 주 전량을 3년간 의무보유 확약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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